바디프랜드, 기브챈스와 팝업숍 성료
마사지 체어 브랜드 선도 기업 바디프랜드가 비영리기관 기브챈스에 팝업숍 공간을 무료로 제공했다. 작년 말 뉴저지 포트리 중심가 허드슨라이츠에 라운지를 오픈한 바디프랜드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와 공간 공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.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6일 기브챈스와 함께 팝업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. 기브챈스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, 장애 청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. 팝업숍에는 이웃 사랑에 관심 있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했다. 화장품과 구움 과자, 여성복, 향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자들이 모였다. 행사 수익은 기브챈스의 아동·장애인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. 아울러 오는 6월 15일에는 더 많은 상인을 초대해 다시 한번 풍성한 팝업숍을 개최하기로 했다. 바디프랜드는 “지속적인 공간 공유를 통해 기브챈스와 협력하겠다”며 “미국 전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”고 밝혔다. 이하은 기자 lee.haeun@koreadailyny.com바디프랜드 팝업숍 팝업숍 성료 팝업숍 공간 공간 공유